저는 오래전부터 디자인을 해왔습니다. 어떤 분야든 디자이너로 일해 본 사람이라면 많이 공감할 부분이 아마도 '대우가 좋지않다' 일 것 같아요.
적은 임금, 잦은 야근, 디자인을 쉽게 보는 사람들...디자인을 그만두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결국 버텨내고 이렇게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그래서 #아비스 는 패션브랜드로써 여러 아티스트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작게나마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:-) 여러분이 앞으로 디자인 해온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, 창작활동에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비스가 도와드리고 싶습니다.

첫 발걸음으로 맑고 기묘한 그림을 그리는 @청묘 작가님과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. 저희 아비스 제품을 청묘 작가님만의 느낌으로 재탄생 시켜주셨어요.
 디지털과 수작업을 병행하며 사람의 상처를 투영하는 그림을 그리는 청묘 작가님은 수 년 동안 그림을 그려오시면서 타인의 상처를 그림으로 위로하고 있습니다. 그 감성을 아비스에 담아주셨습니다.

다음 작가님을 찾고 있습니다. 언제든지 저희 어비스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실 분들은 부담없이 연락주세요! 아티스트가 웃을 수 있게 아비스가 응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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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inabyss.com/product/detail.html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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